자기 계발

독서할 때 필요한 지혜

comforter lee 2024. 4. 24. 17:17

  모든 책이 독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책은 책 속의 주인공이 했던 부정적인 행동을 독자가 따라 하고픈 충동을 불러일으켜서 독자의 삶을 망가뜨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영국 켄트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프랭크 프루디(Frank Furedi)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어떤 책들을 읽고 그 책에 나오는 행동대로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충동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을 읽고 그 속의 자살 장면대로 자살하고픈 충동을 느끼는가 하면, 스콧 핏제랄드의 위대한 갯츠비의 배우자 폭행 장면을 읽고, 과거의 어두운 가정 폭력의 기억을 되새기며 고통을 느끼는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는 로테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그녀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의와 고독감에 빠져 끝내 권총 자살을 합니다. 그런데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많은 젊은이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베르테르처럼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유럽 일부에서 발간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헬라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나쁜 책들을 마약이라고 표현했고, 로마 철학자 세네카는 마음을 혼란하게 하고 약하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고 하며 독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이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과 아울러 중요한 것은 좋은 내용의 책을 읽도록 안내하고,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함께 토론하는 것입니다.

 

 

 

'자기 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Importance of the speed of change  (0) 2024.04.26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세 문장  (2) 2024.04.26
독서의 가치  (0) 2024.04.23
감사의 힘  (0) 2024.04.22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0) 2024.04.22